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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릉

묘 이야기

제16대 인조 손자 경선군(慶善君) · 경완군묘(慶完君墓)

위치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서삼릉길 233-126
묘의 형식 :
쌍분
묘의 조성 :
1648년(인조 26)
묘의 구성

경선군 · 경완군묘는 조선 16대 인조의 첫째아들 소현세자의 장남인 경선군과 차남인 경완군의 묘이다. 묘소에는 문석인과 상석을 배치하였다. 쌍분의 형식으로 앞쪽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이 경선군, 오른쪽이 경완군의 묘이다. 경선군묘 앞에는 ‘경선군지묘’ 라 써있는 비석이 있다.

묘의 역사

1648년(인조 26)에 경선군이 제주도 유배지에서 13세로 세상을 떠나자 소현세자의 소경원 근처에 묘를 조성하였다. 같은해에 경완군 역시 제주도 유배지에서 9세로 세상을 떠나자 경선군묘 옆에 묘를 조성하였다.

경선군(慶善君) 이야기

경선군(재세 : 1636년 음력 3월 25일 ~ 1648년 음력 9월 18일)은 조선 16대 인조의 첫째 아들 소현세자와 민회빈 강씨의 첫째 아들로 1636년(인조 14)에 원손(元孫)으로 태어났다. 병자호란이 일어난 후 청나라의 요청으로 심양에 볼모로 잠깐가기도 하였다. 1645년(인조 23)에 아버지 소현세자가 급서하고, 1646년(인조 24)에 어머니 민회빈 강씨가 폐위되어 사사되면서, 1647년(인조 25)에 제주도로 유배되었다. 그러나 이듬해에 13세로 세상을 떠났다. 1659년(효종 10)에 경선군(慶善君)으로 추증되었다.

경완군(慶完君) 이야기

경완군(재세 : 1640년 ~ 1648년 음력 12월 23일)은 조선 16대 인조의 첫째 아들 소현세자와 민회빈 강씨의 둘째 아들로 1640년(인조 18)에 태어났다. 1647년(인조 25) 형 경선군과 함께 제주도로 유배되었다가, 이듬해에 9세로 세상을 떠났다. 1872년(고종 9)에 경완군(慶完君)으로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