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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릉

순강원·의창군묘 이야기

제14대 선조 왕자 의창군묘(義昌君墓)

위치 :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2로 84-31
묘의 형식 :
합장
묘의 조성 :
1645년(인조 23)
묘의 구성

의창군묘는 조선 14대 선조와 인빈 김씨 아들인 의창군과 양천군부인 허씨의 합장묘이다. 왕자군의 묘제형식에 따라 문석인, 장명등, 상석, 동자석, 망주석이 배치되어 있고, 봉분은 호석으로 둘러져 있다. 봉분 앞에는 묘표석이 세워졌으며 전면에는 ‘조선국왕자의창군 증시경헌공광지묘 양천군부인허씨부좌’라 써있다. 묘소 앞에는 신도비가 세워져 있다.

의창군(義昌君) 이야기

의창군(재세 : 1589년 ~ 1645년)은 선조와 인빈 김씨의 넷째 아들로 1589년(선조 22)에 태어나, 왕자로서 의창군에 봉해졌다. 광해군 즉위 후 1618년(광해 10)에 허균 역모 사건에 연루되어 삭탈된 후 유배되었다. 1623년 인조반정으로 유배지에서 풀려났으며, 인조의 총애를 받아 종친으로서 생활을 하였다. 1645년(인조 23)에 57세로 세상을 떠났다. 부인은 양천군부인 허씨로 본관이 양천인 허성의 딸로 태어났다. 의창군의 부인이 되었지만 소생을 낳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