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역공간 - 석마

- 신마의 성격을 띠는, 석마

석마
석마

석마는 이전인 고려시대에도 존재하지 않았으며 중국에도 없는 조선 왕릉의 특징적 요소이다.
고삐 없이 석인상 뒤 혹은 옆에서 읍하고 있는 모양새를 하고 있다. 말은 시베리아 계통에서 대표적인 제물의 하나이며 특히 천신에 바쳐지는 태양의 상징으로 나타난다.
조선 왕릉에 배치된 석마 역시 계급의 상징과 신마의 성격을 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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