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례의 마지막 절차인 축문을 불태우는 의식을 행하는 곳이다. 소전대와 같은 기능을 하는 석물로는 예감이라는 석물이 있는데, 조선 초기의 태조 건원릉과 태종 헌릉에서만 소전대를 볼 수 있으며, 그 이후의 능에서는 모두 예감으로 대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