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입공간 - 금천교

- 함부로 건널 수 없는 다리, 금천교

금천교
금천교

홍살문으로 진입하기 전에 금천교라는 석조물이 있는데 이 석조물은 왕릉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금천교의 '금천'은 건너가는 것을 금하는 시내라는 뜻으로 금천교 건너편은 특별한 영역, 즉 임금의 혼령이 머무는 신성한 영역임을 표현한다.
일반적으로 홍살문 바깥에 설치되나 유일하게 효종 영릉의 경우 금천교가 참도의 중간에 설치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물이 능역을 가로 질러 흐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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