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경복궁 소주방 복원공사 첫 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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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국가유산청 | ||
작성일 | 2011-10-12 | 조회수 | 5797 |
문화재청(청장 김 찬)은「경복궁 2차 복원사업(사업기간: 2011~2030년/20개년), 사업비: 약 5,400억 원」의 시작을 알리는 경복궁 소주방 복원공사 기공식을 10월 5일 오후 2시 경복궁에서 열었다.
소주방은 임금의 수라상과 왕실의 잔칫상을 장만하던 곳으로서 세계인의 드라마 ‘대장금’의 주 무대로 한류를 세계시장에 알리게 된 계기를 마련한 곳이다.
경복궁은 일제강점기 조선 정기 말살정책 때문에 상당수가 소실되었으나 2010년까지「경복궁 1차 복원사업(사업기간: 1990~2010년/20개년), 사업비: 1,571억 원」을 시행하여 고종 당시 규모의 25%인 125개 동을 복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경복궁 2차 복원사업」은 올해부터 1단계「궁중생활권역(사업기간: 2011~ 2016년)」인 소주방을 포함하여 56동의 건물을 복원하고, 2013년부터 2단계「궁중통치권역(사업기간: 2013~2020년)」인 선전관청을 포함 66동의 건물을 추가로 복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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