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제429주년 칠백의사 순의제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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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국가유산청 | ||
작성일 | 2021-09-24 | 조회수 | 1585 |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소장 류시영)는 임진왜란당시 왜적에 맞서 싸우다 순절한 호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는순의제향(殉義祭享) 행사를 23일 충남 금산군에 있는 칠백의총에서 거행하였다.
칠백의총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조헌(趙憲)선생과 승장 영규(靈圭)대사가 이끄는700여 명의 의병이 금산 연곤평(延昆坪)에서 1만 5,000여 명 왜적과 싸우다 모두 순절하자 그분들의 유해와 의로운 넋을 함께 모셔놓은 곳이다.
민족의 빛나는호국정신의 상징이자 그 숭고한 가치를 가슴에 새겨야 할 뜻깊은 유적으로,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호국선열의 애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이들의 숭고한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꾸준히 개발ㆍ확대해 나갈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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