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여 능산리 백제 왕릉원 발굴조사 고유제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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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국가유산청 | ||
작성일 | 2020-10-27 | 조회수 | 4835 |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소장 황인호)와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은 23일 오후 2시 백제 사비기 왕릉원인 부여 능산리 고분군에서 고유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들어간다. 이번 고유제는 백제왕들과 주변에 발굴조사의 시작을 알리고, 조사단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행사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문화재청, 국립박물관, 부여군, 학계 등 관련자 50여 명만 참석하며, 부여군 유림회에서 집례(執禮)를 진행한다. 행사는 식전행사인 백제제례악단의 정읍사 공연을 시작으로 하여 유적조사의 경과보고, 고유제 봉행, 인사말씀, 시삽과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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