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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릉

묘 이야기

제17대 효종 후궁 안빈묘(安嬪墓)

위치 :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송능리 471-1 (송능리 산 66)
묘의 형식 :
단분
묘의 조성 :
1693년(숙종 19)
묘의 구성

안빈묘는 조선 17대 효종의 후궁 안빈 이씨의 묘소이다. 묘소는 병풍석과 난간석을 생략하고, 봉분 앞에 묘표석, 상석, 향로석, 혼유석, 동자석, 망주석, 장명등, 문석인을 배치하였다.

묘의 역사

1693년(숙종 19) 음력 10월 23일에 안빈 이씨가 세상을 떠나자 같은 해 음력 12월 5일에 현재의 자리에 묘소를 조성하였다.

안빈 이씨(安嬪 李氏) 이야기

안빈 이씨(재세 : 1622년 음력 9월 6일 ~ 1693년 음력 10월 23일)는 본관이 경주인 이응헌의 딸로 1622년(광해 14)에 태어났다. 병자호란으로 봉림대군이 청에 볼모로 잡혀가자 심양까지 따라가 봉림대군을 모셨다고 한다. 효종이 즉위한 후 후궁이 되어 숙원(淑媛)이 되었고, 1661년(현종 2)에 숙용(淑容)을 거쳐 숙의(淑儀)에 봉작되었다. 그 후 귀인(貴人)을 거쳐 1686년(숙종 12)에 안빈에 책봉되었다. 효종 사이에서 1녀(숙녕옹주)를 낳았으며, 1693년(숙종 19)에 72세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