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칠백의총관리소,「보릿짚으로 여치집 만들기」체험행사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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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문화재청 | ||
| 작성일 | 2016-07-28 | 조회수 | 3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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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소장 김영범)는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해 순국한 칠백의사(七百義士)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자연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보릿짚으로 여치집 만들기」체험행사를 27일 오후 1시, 충청남도 금산군에 있는 칠백의총에서 개최하였다. ‘여치집 만들기’는 여름철 보리 타작 후 남은 보릿짚 등을 이용해 여치가 살 수 있는 집을 만들어 여치를 기르는 민속놀이이다. 이날 행사는 먼저, 조헌 선생 등 700여 명의 의병이 잠들어 있는 칠백의총을 참배한 후, 온 가족이 다 함께 보릿짚으로 직접 여치집을 만들어 보는 순서로 꾸며졌다. 또한, 행사가 끝나고 활쏘기 체험과 더불어 옥수수를 나눠 먹으며 농촌문화와 정서를 느껴볼 수 있는 부대 행사도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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